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 돌산공원은 어느 곳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감명 깊다. 향일암은 일출이나 일몰 모두를 감상하기에 최적인 장소이며 오동나무와 동백꽃이 풍부한 오동도 또한 여수 여행의 필수 장소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 돌산공원
여수 돌산대교를 건너 왼쪽 언덕에 위치한 공원이 돌산대교이다. 공원 자체는 비교적 크지 않지만 돌산도 언덕에 위치해 있어 여수시내 돌산대교 그리고 여수 앞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원 주변 및 산책로에는 동백나무와 다양한 나무, 관목 그리고 꽃들을 포함한 무성한 녹색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 그 공원은 벚꽃, 진달래, 목련을 포함한 다채로운 꽃들로 활기를 띠고 가을에도 단풍이 아름다워 여수 시민들도 많이 즐겨 찾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공원을 산책하면서 주변의 바위절벽 모래해변 그리고 맑은 바닷물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과 접하게 된다. 공원에서 가장 인상적인 광경 중 하나는 돌산대교의 야경이다. 이 다리는 밤에 조명이 밝혀지면 형형색색으로 조명이 바뀌며 주변 풍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사진 촬영으로 인기 있는 장소이다. 공원에는 어업인위령탑이 있는데 이 탑은 어부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조형물이다. 산책로를 따라 밑으로 내려오면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배를 타고 여수 관광지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밤에 유람선을 타게 된다면 더욱더 멋진 유람선 여행이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여수 돌산공원의 풍경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인공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뤄 멋진 관경을 제공하는 장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장소이다.
향일암
향일암은 여수시내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를 마주하며 절벽 옆에 위치해 있는 암자이다. 이 절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여수 해양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고려시대인 14세기에 나옹 스님이 창건한 암자이다. 나옹 스님은 한국 불교의 저명한 인물로 대한 불교 조계종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한국 선종의 한 형태인 선에 대한 가르침으로 유명하다. 사원은 수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의 보수와 확장을 거쳤으며 가장 최근의 보수는 1970년대에 이루어졌다. 암자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절벽 옆에 위치한 것이다. 그 사원은 바위 표면에 지어졌고 관광객들은 이곳에 도착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은 가파르고 오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사찰은 불상이 있는 대웅전을 포함해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절에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있다. 향일암은 종교적인 의미 외에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이 절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사찰 주변을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는 전망대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는 것이다. 절벽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이며 명상과 성찰을 위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향일암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절로 문화적 가치가 있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오동도
이 섬은 옛날부터 오동나무가 많고 섬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보면 모양이 오동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오동도라고 했다. 섬은 전체적으로 완만하며 암석해안으로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996년도부터 오동도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열차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 주변 전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도보로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오동도는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오동나무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오동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귀중한 목재와 빠르게 자라는 특성 태문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낙엽수이다. 이 나무들은 또한 크고 화려한 잎과 향기로운 꽃으로 유명하다. 오동도 산책로는 길이가 약 1.2km로 울창한 숲, 바위, 평화로운 해변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통해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오동나무는 산책로를 시원하게 조성하며 봄에 아름다운 보라색 또는 흰색 꽃을 피워 주변을 달콤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 오동도 주요 명소중 하나는 주변 바다와 해안선을 관람할 수 있는 등대이다. 방문객들은 오동나무와 주변 바다를 포함한 섬과 주변의 전경을 보기 위해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등대 꼭대기에 오를 수 있고 전시실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가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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