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흥행기록을 세웠고 감독이 시즌 2 제작발표를 하였으며 주연급 등장인물의 출연료 인상 등을 감안 1 천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예상된다.
오징어게임 흥행기록 및 시즌 2 제작발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2021년 9월 대한민국의 놀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총 시청 시간 약 16억 5천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흥행작 자리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공동 CEO 도 공식적으로 최고의 흥행작이라고 인정했다.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만큼 시즌 2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2023년 촬영을 시작해 2024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래는 차기작으로 영화를 택할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감독은 미래에 여러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배우들 역시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순서를 바꿨다고 말하며 일정이 앞당겨진 이유를 설명했다. 넷플릭스코리아는 2022년 6월 트위터를 통해 기운과 프런트맨이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보실 수 있을 거다. 더 새로운 게임 더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는 글을 올리며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비
소문에 의하면 이정재의 오징어 게임 시즌 2 회당 출연료는 무려 10억이다. 전편의 회당 출연료가 3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몸값이 거의 3배 가까이 뛴 것이다. 마찬가지로 9 부작으로 제작된다면 90억 원의 출연료를 챙기는 셈이다. 출연이 확실시되는 이병헌과 황동혁 감독이 출연 가능성을 시사한 공유의 출연료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배우들의 출연료를 제외하고 무려 1 천억 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한다. 시즌 1의 제작비가 200억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호연은 데뷔작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북한에 남아 있는 어머니를 남한으로 데려오려다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한 뒤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새터민 강새벽 역할을 연기했다. 대부분의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강세벽은 죽음을 맞이했는데 워낙 캐릭터나 배우 모두 많은 사랑을 받은 지라 정호연의 출연을 희망하는 팬들이 많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극 중에서 사랑받은 배우인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너무 쉽게 죽여버렸다. 죄송하다 다시 살리고 싶어서 요즘 고민이다. 너무 쉽게 죽였다고 밝혔다.
등장인물
제작사 측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런트맨 역의 이병헌의 출연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등장인물 대부분 캐릭터가 사망했지만 이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황 감독은 강세벽에게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는 설정도 가능하다고 밝히며 정호연의 출연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서준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다. 이는 현실이 될 수도 있고 거짓 루머가 돌 수도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없다. 박서준은 2023년 7월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영화 더마블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한국계 미국인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로 등장할 것이 예상되는데 이는 2015 년 개봉한 어벤저스 이지오 볼트론에서 배우 수현이 맡았던 헬렌 조의 아들이다. 오는 7월 영화가 개봉된다면 영화 홍보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이 2023년에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출연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양조위는 황동혁 감독을 만났다. 양조위의 아내이자 배우인 류자링은 두 사람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Ready for squid game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양조위의 출연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할리우드 배우 중 일부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주요 캐릭터는 아니고 카메오 형식으로 잠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관련해 감독은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여전히 한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히며 루머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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